원천세 계산기 사용법|3.3%·근로소득·기타소득 계산방법 총정리

급여나 프리랜서 비용을 지급할 때는 실제 지급액에서 세금을 미리 공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검색하게 되는 것이 원천세 계산기입니다.

원천세는 모두 같은 비율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근로소득인지, 프리랜서 사업소득인지, 일시적인 기타소득인지에 따라 계산방법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금액만 입력하기 전에 소득의 종류부터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원천세란?

원천징수란 소득을 받는 사람이 세금을 직접 납부하기 전에 급여나 대가를 지급하는 회사·사업자가 세금을 먼저 떼어 국세청에 납부하는 제도입니다.

"개인신고안내>원천세>기본정보>원천징수 개요"


예를 들어 프리랜서에게 100만 원을 지급하면서 3만3,000원을 공제하고 96만7,000원을 입금했다면, 공제한 금액이 원천징수세액입니다.

원천세는 별도의 세목 이름이라기보다 원천징수한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통칭해 부르는 표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원천세 계산기 사용 전 확인할 항목

계산 전에는 다음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 지급 대상이 근로자인지 프리랜서인지

  • 계속적·반복적 용역인지 일시적 소득인지

  • 지급금액이 세전 금액인지 실수령액인지

  • 비과세 금액이 포함됐는지

  • 부양가족 수가 몇 명인지

같은 100만 원을 지급하더라도 소득 구분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3.3% 원천세 계산방법

고용관계 없이 독립적으로 용역을 계속 제공하는 인적용역 사업소득은 일반적으로 소득세 3%와 개인지방소득세 0.3%를 합한 3.3%를 원천징수합니다. 

"소득세법 제129조(원천징수세율)"


계산식은 간단합니다.

원천징수액 = 지급금액 × 3.3%

예를 들어 프리랜서 비용이 100만 원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금액
세전 지급액1,000,000원
소득세 3%30,000원
지방소득세 0.3%3,000원
총 원천세33,000원
실수령액967,000원

200만 원이라면 원천세는 6만6,000원, 실제 지급액은 193만4,000원입니다.

다만 모든 프리랜서 대가가 무조건 3.3%인 것은 아닙니다. 업무의 독립성, 반복성, 계약관계에 따라 근로소득이나 기타소득으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실수령액으로 세전 금액 계산하기

계약서에 “실수령액 100만 원 지급”이라고 정했다면 100만 원에 단순히 3.3%를 더하면 정확하지 않습니다.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전 금액 = 실수령액 ÷ 0.967

실수령액이 100만 원이라면 세전 금액은 약 103만4,126원입니다.

  • 세전 금액: 약 1,034,126원

  • 원천세: 약 34,126원

  • 실수령액: 1,000,000원

계약할 때 세전 금액인지 세후 실수령액인지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근로소득 원천세 계산방법

직원 급여는 월급에 일정 비율을 곱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월 급여액과 공제대상 가족 수, 자녀 수를 기준으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를 적용합니다.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에서 월급과 부양가족 수를 입력해 예상 세액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 원천징수방법(간이세액표)"


근로소득 계산 시에는 보통 다음 정보가 필요합니다.

  • 비과세소득을 제외한 월 급여

  • 본인을 포함한 공제대상 가족 수

  • 공제대상 가족 중 8세 이상 20세 이하 자녀 수

계산 결과는 간이세액표 기준 예상금액이므로 회사의 실제 원천징수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일용근로자 원천세 계산방법

일용근로소득은 일반 근로소득과 계산방식이 다릅니다.

일급에서 하루 15만 원을 근로소득공제로 빼고, 남은 금액에 6% 세율을 적용한 뒤 산출세액의 55%를 근로소득세액공제로 차감합니다. 국세청은 일당 20만 원의 경우 하루 소득세가 1,350원으로 계산되는 사례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국세청>국세신고안내>법인신고안내>원천세>근로소득 ..."


단순히 일당에 3.3%를 적용하면 잘못 계산될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 원천세 계산방법

강연료, 원고료, 심사료처럼 일시적으로 발생한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필요경비 60%가 인정되는 기타소득은 지급액의 40%를 기타소득금액으로 보고 소득세 20%와 지방소득세를 적용하므로 실질 원천징수율은 8.8%가 됩니다. 국세청은 지급액이 12만5,000원을 초과하는 경우 지급액의 8.8%를 원천징수하는 사례를 안내합니다. 

"기타소득 원천징수 방법"


예를 들어 기타소득 지급액이 100만 원이라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필요경비: 60만 원

  • 기타소득금액: 40만 원

  • 소득세: 8만 원

  • 지방소득세: 8,000원

  • 총 원천세: 8만8,000원

  • 실수령액: 91만2,000원

다만 모든 기타소득에 필요경비 60%가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소득 종류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원천세 신고·납부기한

일반적인 원천세 신고와 납부기한은 소득을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반기별 납부 승인을 받은 사업자는 상반기분을 7월 10일까지, 하반기분을 다음 해 1월 10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습니다.

"신고납부기한 - 원천세"


소득세는 홈택스에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은 위택스 또는 서울시 이택스에서 신고·납부할 수 있습니다. 지방소득세는 원천징수한 소득세의 10%입니다. 

"지방세법 제103조의13(원천징수 소득세의 10% 특별징수)"


기한을 넘기거나 적게 납부하면 원천징수 관련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천징수 관련 가산세"


3.3%를 떼면 세금 신고가 끝날까?

3.3%는 최종 확정세액이 아니라 미리 납부한 세금입니다.

프리랜서는 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연간 수입과 필요경비, 소득공제 등을 반영해 최종 세금을 계산합니다. 미리 낸 원천세가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받고, 부족하면 추가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


따라서 3.3%가 공제됐다고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자동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원천세 계산 시 자주 하는 실수

프리랜서는 모두 3.3%로 처리하기

실질적으로 회사의 지휘·감독을 받는 근로자라면 계약서 명칭과 관계없이 근로소득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소득을 무조건 8.8%로 계산하기

필요경비 인정률과 과세최저한 적용 여부가 소득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지방소득세를 빼먹기

소득세만 계산하고 지방소득세 10%를 누락하면 실제 지급액과 신고금액이 맞지 않습니다.

세전·세후 금액을 구분하지 않기

계약서에 지급액 기준을 명확히 적지 않으면 거래 후 분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원천세 계산기는 어디서 사용할 수 있나요?

근로소득은 홈택스의 근로소득 간이세액표 조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사업소득은 지급액에 3.3%를 적용해 계산할 수 있지만 소득 구분이 불분명하면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리랜서 100만 원의 원천세는 얼마인가요?

사업소득 3.3%가 적용된다면 원천세는 3만3,000원이고 실수령액은 96만7,000원입니다.

3.3%와 8.8% 차이는 무엇인가요?

3.3%는 주로 계속적 인적용역 사업소득에 적용하고, 8.8%는 필요경비 60%가 인정되는 일부 기타소득에 적용합니다.

원천세는 누가 신고하나요?

소득을 지급하면서 세금을 공제한 원천징수의무자가 신고하고 납부합니다. 

"개인신고안내>원천세>기본정보>원천징수 개요"


마무리

원천세 계산기는 지급액만 입력하는 것보다 소득 종류를 정확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프리랜서 사업소득은 보통 3.3%, 일부 기타소득은 8.8%로 계산하지만 근로소득은 간이세액표를 적용합니다. 일용근로소득도 별도의 공제와 세율을 사용합니다.

계산 전에는 근로계약 여부, 업무의 반복성, 지급액의 세전·세후 기준을 확인하세요. 소득 구분이 잘못되면 원천세뿐 아니라 지급명세서와 종합소득세 신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확인 가능한 세법과 국세청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개별 계약의 소득 구분과 세금 처리는 사실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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